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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7일, 토)…이른 더위, 낮 최고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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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청계천에서 반팔을 입은 시민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4.4.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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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7일 광주와 전남은 낮기온이 28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함평·무안·해남 9도, 곡성·고흥·강진·나주·보성·영암·장흥·장성·진도 10도, 담양·신안 11도, 구례·목포·순천·완도 12도, 광주·광양 13도, 여수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신안·진도 23도, 무안·목포·영광 24도, 보성·함평 25도, 고흥 26도, 광양·강진·나주·순천·완도·영암·장성 27도, 곡성·광주·담양·화순 28도, 구례 29도로 23~29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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