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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사반 제보] "25년 절친이 내 딸을 성추행"…은혜를 원수로 갚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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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지기 친구가 10대 딸을 성추행했다는 40대 피해 아버지의 제보가 어제(26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제보자는 마땅한 일자리가 없던 친구를 불러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보자는 친구에게 자신이 일하는 물류센터 위탁 업체의 일자리를 제안했고, 출근 전날 집으로 초대해 잠을 재웠는데요.

그런데 다음 날, 제보자는 이제 갓 대학생이 된 19세 딸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새벽 시간대 친구에게 딸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