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檢, 오송 지하차도 참사 기관장 소환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관장 중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청주지검 오송참사 수사본부는 26일 오전 9시30분경 이 시장을 소환해 청주시 최고 재난책임자로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16시간 동안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참사 당일 금강홍수통제소로부터 미호강이 계획홍수위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도 이를 충북도에 알리거나 도로통제를 하지 않은 이유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의 신문조서를 열람하고 이날 오전 1시15분경 귀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