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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日 "불상 언제 돌려주나?"…韓 총선 결과에 전전긍긍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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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법부가 일본 사찰에서 도난당해 한국으로 밀반입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이 일본에 있다고 판결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불상 반환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과 관계를 중시하는 윤석열 정권 하에서 반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이달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일본에 대한 자세를 '굴욕외교'라고 비판한 야당 진영이 대승한 것이 불안 요소"라고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