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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술 취해 버스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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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쯤 수원시 영화동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 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기사와 승객 등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문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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