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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4·27 6년…"강 대 강 멈춰야" vs "남은 건 도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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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아 여야가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한반도의 평화가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한수 대변인은 "국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기울여 온 자강의 노력'과 '강력한 한미동맹'"이라고 짚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포기해서도 타협해서도 안 될 절대적 목표"라며 "대결의 끝은 누구도 바라지 않을 공멸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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