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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2024 프로야구' 구단별 선발투수와 중계채널이 확정됐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KT위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선발투수는 벤자민과 윤영철이며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창원NC파크는 LG트윈스의 켈리와 NC다이노스의 이재학이 맞붙는다. SPOTV에서 생중계된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만난다. 선발투수는 각각 이승현과 곽빈이 출전한다. MBC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부산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자이온츠의 맞대결에는 헤이수스와 이인복이 나선다. 중계채널은 SBS SPORTS.
SSG랜더스의 이기순과 한화이글스의 류현진은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경기를 펼친다. SPOTV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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