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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불편한 얘기 좀" 작심 발언‥"가족 의혹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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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대표는 15분 동안 모두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거듭 양해를 구하면서도, 이번 총선 민심이 국정을 바로잡으라는 명령이라며, 각종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표는 모두발언을 시작하면서 미리 준비한 10장 분량의 원고를 꺼냈습니다.

먼저, "비판적 언론에 대한 징계와 기자 압수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남북 사이 말폭탄이 진짜 폭탄이 될까 걱정한다"면서 작심발언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