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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작곡가 유재환, 작곡비 사기·성희롱 논란 후 인스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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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유재환 (사진=유재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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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재환에게 사기와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유재환으로부터 130만 원의 작곡비를 받고도 2년 동안 아무 곡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재환으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하며 추가 피해를 암시했다.

이에 유재환은 사과문을 통해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으나,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

한편, 유재환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월미도에서 발생한 신체 강제 스킨십 사건을 비롯해,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재환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공개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유재환은 2015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결혼 발표와 논란이 겹치며,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논란의 소용돌이로 바뀌었다. 현재 유재환은 SNS에 올린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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