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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돈 다 쓸 수 있을까"…1조8000억 복권 당첨자는 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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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1조 8천억 원의 복권 당첨금을 받는 사람이 공개됐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라오스 출신의 이민자로, 8년째 투병중인 암환자였습니다.

당첨 소감이 궁금한데요. 류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3억 달러가 적힌 대형수표가 전달되자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멜라니 메사로스 / 오리건주(州) 복권협회 대변인
"1등 당첨자는 찰리 새판으로 알려진 쳉 새판과 그의 부인입니다."

우리돈 약 1조8000억 원. 파워볼 역사상 4번째이자, 미국 복권으론 역대 8번째로 큰 액수인데 주인공은 라오스 출신 이민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