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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의대 증원 반대' 국립대 의대생들 총장 상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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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대학 총장 등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0일), 강원대와 제주대, 충북대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금지하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대생들이 총장 등과 '재학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증명할 자료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