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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합천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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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실적 평가와 부서별 목표달성 계획 보고

아주경제

2024년 시군합동평가 대책보고회 개최 모습[사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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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달 30일 이선기 부 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이다.

올해 합동평가 대상으로는 정량지표 98개, 정성지표 22개, 총 120개 지표로 구성되고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괄부서의 전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와 올해 시군 합동평가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부서별 목표달성 및 성과향상 대책 보고, 부군수의 당부사항 전달로 이뤄졌다.

이선기 부군수는 “내년 평가도 우리군이 시군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실적 달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기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지표의 체계적 관리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으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합천군은 작년 합동평가 실적으로 정량평가 군부 3위를 달성하고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

아주경제=합천=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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