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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하나금융 회장 "청년 창업 활성화로 지역 특화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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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웅희(왼쪽부터)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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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 본관에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 거점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2022년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0개교로 확대됐다.

3기 프로그램은 1, 2기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거나 대학이 자체 육성해 온 ‘초기 창업가’ 스케일업(Scale-up) 단계까지 대상에 포함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도와 지역에 특화된 건강한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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