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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4월에만 교통사고로 배달 노동자 4명 숨져…플랫폼은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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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달라는 노동자들, 지난 4월 한 달에만 4명이 숨졌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배달 노동자들입니다. 이들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들이 더 빨리 달리도록 부추길 뿐, 사고가 나도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이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빨간불을 무시하고 돌진한 승용차에 치어 식물인간이 됐습니다.

자영업 매출이 줄면서 먹고 살기 위해 나선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