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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4년 4개월 만에 병원서도 '노 마스크'...완전한 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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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병원 마스크 의무 해제

입원환자도 마스크 벗을 수 있어…"소통에 도움"

보호자 면회도 수월…"가족 얼굴 마음 편히 봐"

일시적으로 감염 늘 우려도…"부작용 대비해야"

[앵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오늘(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되면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년 4개월 만에 완전한 일상회복을 맞게 됐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에 있는 요양병원 입원 병동입니다.

의료진과 환자, 간병인까지 모두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하면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