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 기준 훈장 9명, 포장 9명 등 총 191명으로, 훈·포장 수상자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학준 가온아이 차장은 한국고용정보원 그룹웨어 파견 근무를 포함해 50여개 고객사의 그룹웨어 솔루션 운영, 유지보수, 기능개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사 업무 효율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김 차장은 그룹웨서 솔루션의 재택근무 관련 유연근무 기능을 개발해 투명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이 외에도 유지보수 서비스 매뉴얼화, 신입 직원 교육 등 회사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년간의 업무 경험으로 직원 고충과 고객 입장을 잘 알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갖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학준 차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동료들의 대표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며 "우수한 직원이 표창을 수상하게 돼 뜻깊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핵심 인재 육성, 고용 창출, 업무 효율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학준 가온아이 차장(사진 오른쪽)과 양승준 고용노동부서울강남지청장이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가온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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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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