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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엄마 택배일 돕던 중학생 참변…'신호등 고장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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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량휴업일을 맞아 엄마의 택배일을 돕던 중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가해 운전자가 처벌을 받았다고요?

네, 당시 이 교차로의 좌회전 표시등이 제때 신고가 접수가 돼서 수리가 됐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기 때문에 안타까움이 더 컸는데요.

60대 운전자 A 씨는 지난해 6월 강원 원주시의 시속 80km 제한속도인 도로에서 시속 98km로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황색 신호에 교차로에 진입해 1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