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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순위표] '범죄도시4', 5월 극장도 삼켰다…8일 만에 579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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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8일째인 근로자의 날에 78만 명을 동원하며 6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1일 하루동안 78만4802명의 관객을 모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79만3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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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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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올해 최고 오프닝으로 출발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35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섰다. 그리고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에도 8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는 곧 600만 돌파도 성공할 예정이다.

2위는 '쿵푸팬더4'로 같은 날 3만86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4만3201명이다. 1일 개봉된 '스턴트맨'은 3만5374명을 모아 3위로 출발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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