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큰 일교차는 여전합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2.4도로, 서늘함이 감돌았는데요.

한낮에는 24도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외투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중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 예방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 지역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4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전 25도, 광주와 대구는 24도로 어제보다 4에서 많게는 8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올라서, 내일과 모레는 마치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하지만 고온 현상은 오래가지 않겠는데요.

어린이날 오후,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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