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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5월 5일 어린이날 아이와 가볼 만한 곳·다채로운 축제·행사 명소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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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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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신록이 무르익는 계절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아래와 같이 가볼만한 명소들을 소개하였다.

송도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들의 바람을 주제로 한 '송도바람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열기구 비행체험, 나만의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강습 등 바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얍(IAP)! 함께 하는 놀이터'라는 행사가 개최된다. 광대의 꿈을 주제로 한 서커스 드라마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 가족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5월 5일에 열린다. 일회용 에어컨 만들기,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과 매직쇼, 삐에로 풍선아트 선물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영종역사관 및 영종진공원에서는 5월 5일,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열린다. 어린이 뮤지컬 공연, 역사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는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이 축제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인천시티투어 노을야경투어,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미추홀 시간여행 고고발굴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5월 인천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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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서울장미축제 / 중랑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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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으로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드론 쇼와 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이 마련된다.

문정 둔치에서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개막식이 열리고 먹거리장터가 마련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도 산나물 판매 장터와 산나물 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참외 시식존도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축제장에는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이 마련된다. 생명가든에서는 군민예술제가 열리고 버스킹존이 마련된다.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 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된다.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 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쉼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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