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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건물에서 떨어진 킥보드...범인은 초등학생이었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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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세종시 학원가 건물 3층에서 킥보드를 던져 그 아래를 지나던 중학생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세종 새롬동 한 중학교 앞 학원가 상가 건물 3층에서 킥보드가 떨어져 하교 중이던 중학생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머리를 맞은 학생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이마 오른쪽이 심하게 부어 올랐고, 사건 당시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킥보드에 맞아 다리를 다친 다른 학생도 발이 부어 제대로 걷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