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아마존 자회사 오디블, 프라임 시청 기록 기반 추천 기능 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마존 자회사 '오디블'이 새로운 오디오북 추천 기능을 준비 중이다. [사진: 셔터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의 오디오북 및 팟캐스트 사업부인 '오디블'(Audible)이 새로운 오디오북 추천 기능을 준비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청 기록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오디오북을 추천하는 기능으로, 오디블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구독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해당 기능이 출시되면 오디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에서 '최근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청한 내용을 기반으로'(Based on what you watched recently on Prime Video)라는 제목의 새로운 섹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본 활성화 옵션이 될 예정이다.

앤디 차오 어디블 최고제품책임자(CPO)는 "TV, 영화, 책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시너지가 있다"며 "고객이 오디블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식에서 이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라고 추천 기능을 도입하려는 배경을 밝혔다.

한편 오디블은 프라임 비디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데, 앞서 양사는 오디오북과 팟캐스트를 기반으로 한 TV 시리즈를 공동 제작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