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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은폐된 이란 소녀의 죽음...원인은 군인 구타·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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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이란 혁명수비대, IRGC 청문회 문건 내용 보도



지난 2022년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16살 소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니카 샤카라미라는 소녀의 시신엔 맞은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니카 샤카라미의 어머니]

"얼굴과 광대뼈가 부러져 있었고, 심하게 맞은 흔적으로 뒤통수 뼈가 패어있었습니다."

사망 원인을 놓고 각종 의문이 제기됐지만, 이란 정부는 '자살'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