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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문] 서영교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 거부할 수 없을 것…정권 심판 근거만 더 남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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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박종철 열사 사건과 같아"

"여당 내에서도 대통령 흔들기 시작할 것...민심의 거대한 강물에 못 버텨"

"원내대표 불출마? 박찬대 최고위원이 선수쳐"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세계 1등 도시로 만들고 싶어"

JTBC

장르만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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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4년 5월 2일(목)

○진행 : 정영진

○출연 :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서울 중랑갑 국회의원), 채윤경 / 기자, 이상민 / 크리에이터

▶정영진

네 그러면 오늘은요 인터뷰 시간입니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분이 계십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 서영교 의원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서영교

안녕하세요 서영교입니다.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

▶채윤경

그런 것 좀 그만하세요.

▶정영진

아주 저희가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우리 서영교 위원님 가만히 있어 보자.

여기 대본대로 대본대로 갑니다. 오늘은 우리 순서는 어떻게 1번부터 하실래요?

▶채윤경

아니 너무 나오시느라고 진짜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서영교

재밌게 해야 되는 거예요?

▶채윤경

아니요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되는데

▶정영진

재밌게 하면 안 된다고 그랬어요. 재밌게 하면 안 된다고 분명히.

▶서영교

밝게 해야 되는 거죠? 밝게

▶채윤경

너무 기분이 우울하시면 어둡게 해도 되고요.

▶정영진

오늘은 무조건 100% 서영교 의원님이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저희는 질문

▶서영교

밝게 가겠습니다.

▶정영진

정확하게 글자 나온 대로만 읽겠습니다. 저희가 이런 거는 저도 참 처음입니다.

제 눈이 안 좋아갖고 앞서 박정훈 대령 법률대리인 김정민 변호사와 채 상병 사망 사건 다뤄봤습니다.

▶채윤경

오늘 이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오늘 본회의에서

▶서영교

나오는 대로 얘기한다 하면서 갑자기 치고 들어오시면 어떡해요.

▶정영진

이런 것도 안 돼 이런 것도 안 돼. 무조건 여기 있는 대로만 해야 돼.

▶서영교

기준을 정해주세요.

▶정영진

너무 힘들다. 진짜

▶채윤경

오늘 진짜 이거 어떻게 되는 건가요? 오늘 아침에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거 무조건 통과시키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또 국민의힘에서는 그러면 본회의에 나와버릴 거다 얘기하고 있잖아요.

▶서영교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으세요? 금방도 법률대리인께서 나와서 이야기를 했지만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 사연이고 있어서도

안 되는. 비 왔는데 사람 수색하다가 우리 대원이 그렇게 떠나요?

그 대원만이 아니라 5명도 넘게 물에 빠졌다 죽을 뻔했다는 거예요.

누가 도대체 그 상황에서 거기 넣게 했나 아이들을 들어가게 했나 이거 제대로 수사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수사하다가 말고 이거 다시 자료 경찰에 보낸 거 가지고 와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런데 바로 나왔어요.

그러면서 대통령 격노했고 그리고 이것을 제대로 수사하라고 경찰에 이첩한 박정훈 대령을 항명수괴죄. 항명수괴죄가 뭐예요?

이런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이 22대 총선에서 정말 윤석열 대통령을 따르는 국힘당이 심판 왕창 받은 거거든요.

그런데 국민은 국힘당 심판 받은 거로 만족하지 않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건 표로 계산할 게 아니라 아이, 채 상병의 넋도 기려야 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하늘이 두쪽이 나도 이 법은 오늘 상정해서 통과시켜야 합니다. 이게 우리가 해야 될 일 아닐까요?

저쪽이 합의 안 해준다고 해서 거기에 끌려다니다 보면 저쪽이 발목 잡는다고 해서 끌려다닐 일은 이번에 미루고 다음에 해도 되는 것들은 합의하기 위해서 그렇게 조금씩 미뤄도 돼요. 다음에 조금 더 시간이 있는 일들은 왜 법들이 지금 당장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거 안 했더니 계속 항명수괴죄로 정의로운 그 대령은 계속 재판을 받고 고통받고 있고요.

또다시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요. 그리고 끊임없이 용산에서 용산발 전화가 밝혀지고 있는 이 시점에 이것을 하지 않는다면요.

국민의힘과 협의 안 하는 우리의 모습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할 일을 방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저는 상정해야 된다 이렇게 하고요. 제가 최고위원입니다. 그리고 저희들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5월에 이 국회를 하는 이유는 이것을 상정하기 위해서가 제1순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걸 상정해야 합니다.

▶채윤경

근데 상정 권한이 지금 사실상 의장에게 있는 거잖아요.

합의가 안 되면 우리가 의사일정 변경안을 내놔도 의장님이 안 받아주면 그냥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서영교

그렇습니다. 의장님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받아주시겠어요?

▶채윤경

아니 제가 의장이 아니어가지고

▶서영교

이제 의장님이 앞으로 2년을 남은 의장님이 아니라요.

▶채윤경

오늘이 마지막인, 이달이.

▶서영교

이제 이번이 마지막인 의장님이세요 그럴 때 옳다고 생각 그동안은 협의해 와라 의장님도 얼마나 속이 아팠겠어요 협의해 와라 합의해 와라 합의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온갖 비난도 받았는데 이번에는 제가 생각할 때는 마지막이에요.

근데 의장께서 합의해 봐라라고 하기에는 이게 너무 무거워요.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 합의할 것을 벌써 아주 오래전부터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마치 오늘 처음 나왔는데 합의가 안 돼서 이렇게 하기에는 의장도 역사에 남는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앞으로 2년 내내 해야 될 일이면 또 한 번 이야기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제 의장을 마무리하는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가슴 아픈 박종철 열사 사건이랑 유사한 거잖아요.

그렇게 한 대학생이 공권력에 의해서 죽어갔는데 그 사건이 세상을 바꿨거든요.

이 사건은 똑같아요. 그러면 의장이 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영진

이 특검은 정확하게 밝히고자 하는 것이 사망 사건 자체는 사실 아주 무슨 비리가 막 숨어 있거나 이런 건 아니잖아요.

그걸 이제 외압을 했느냐 말았느냐 이제 요거 밝히는 게 핵심인 거죠? 맞나요?

▶서영교

우선 특검은 검찰 수사 우선은 군 안에서 수사를 한 거예요.

박정훈 대령이 수사를 했습니다. 했는데 왜 멀쩡한 아이들이 거기 가서 사망을 하게 됐느냐 지금은 들어갈 때가 아니었다.

1. 들어가더라도 이 구명조끼라도 입었으면 구해낼 수 있었다.

몇 명이 몇 조가 되어서 같이 들어가서 손잡고 나올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어야 된다. 이런 여러 가지가 있어야 되는데

▶정영진

안전조치 같은 것들

▶서영교

그렇죠 이런 안전조치를 장병이라고 무조건 눈 쓸러 가서 사람 구해와 다 하는데 무장비로 내보낸다면 그것은 누구 책임입니까?

그것을 지휘하고 사실상 들어가게 한 그 최고 책임자들이 있는 거예요.

중간 책임자들도 있고 최고 책임자들도 있고요. 그들은 다음부터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게 그것에 대해서 조치가 있어야 돼요.

형사 처벌을 받든 아니면 징계를 받든 뭘 하든. 그런데 그런 조치에 가장 정점에 있던 사람이 임성근이라고 하는 사단장이에요.

근데 이것을 이제 이거 그대로 경찰로 이첩 이제 수사를 했어요. 박정훈 대령이 수사를 했고 이걸 이제 경찰에 이첩시켜서 왜 사망 사건과 관련된 건 옛날에 군에서 끝냈단 말이에요. 그럼 군에 높은 사람이 나랑 관련된 거니까 눌러버려요.

그러니까 그러지 말고 사망과 관련한 이야기 예를 들면 이예람 중사 같은 그런 사건이 있으면 이거 군에서 하지 말고 무조건 군사법원에서 하지 말고 이거는 기본을 한 다음에 넘겨라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첩시켜서 경찰이 수사를 했어야 돼요. 그런데 이첩됐던 걸 다시 가지고 오면서 거기서 누구는 빠져라. 임성근 빠져라. 사단장.

그리고 대통령이 용산에서 격노하면서 아니 그런 걸로 말이야 사단장까지 처벌받게 하고 그러면 되겠어? 라고 했다는

▶정영진

성대모사도 하시는

▶서영교

아니 근데 이거를 정확히 전달해야 돼서 그러니까 사람들이 처음에 뭐였냐면 왜 임성근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제 수사해서 문제가 없으면 빠지면 되는 거고 그런데 위를 정리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대로 수사하라가 특검의 이유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제 이 수사가 왜 이렇게 제대로 안 되고 이첩됐던 게 왜 다시 돌려왔고 그리고 왜 여기에 외압이 어느 선까지 있었느냐 국방부 장관이냐 아니면 임성근 본인이냐 이런 것들을 보는 것인데 이게 자꾸 수사가 제대로 안 되는 거예요.

거기다가 수사한 사람을 항명수괴야라고 하니까 이게 그냥 수사기관으로 안 되겠구나라고 판단이 된 거죠.

▶정영진

공수처라든지 경북 경찰은 안 된다는 거에요?

▶서영교

아니 그러니까 그건 기본적으로 수사를 하고 이걸로 다 안 될 수가 있기 때문에 특별검찰관을 통해서 특별검사를 통해서 이걸 수사해야

▶정영진

동시에 진행을 해야 된다.

▶서영교

그렇습니다.

▶정영진

혹시 이게 동시에 예를 들어 공수처와 특검이 같이 하게 되면 조금 중복이라든지 아니면 서로 수사기관 간의 혼선이 있지는 않을까요?

▶서영교

특검이 진행되게 되면 다른 데서는 수사의 모든 자료와 이런 걸 특검으로 보내게 되고요.

그리고 여기서 수사했던 사람들을 특검에 수사관이나 이렇게 보내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제 특검이 중심이 돼서 하게 됩니다.

▶정영진

다른 수사들은 좀 멈추게 되고.

▶서영교

지금은 수사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특검이 돼서 특검은 이제 통과되고 그다음에 실시되는 데까지 일정 시간이 걸리잖아요.

통과되는 데까지도 지금 한참이 걸렸어요.

▶정영진

호흡하실 때 마지막에 항상 이렇게 호흡을 쥐어 짜시는군요. 여봐요. 이렇게

▶서영교

그렇게 됩니까?

▶이상민

호소력이 있습니다.

▶서영교

뒷말이 있어 다행이네

▶이상민

그래요?

▶서영교

그런데 저도 잘 모르게 그런 게 있나 봐요. 그러다 보니까

▶정영진

연설하실 때 이런 게 굉장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민

심금을 울려요.

▶서영교

그렇게 얘기하는 건 좋은데 짠다는 게 좀 그렇긴한데.

▶정영진

좀 짜시더라고요.

▶서영교

그렇군요. 저도 잘 몰랐습니다.

▶이상민

그런데요 의원님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해야겠다라는 열의는 알겠는데 이런 또 우려가 있지 않습니까?

처리가 되더라도 '아니 그건 뭐 처리가 됐단 말입니까? 거부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어떡하냐 이런 가능성이 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대통령은 어떤 행동을 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서영교

대통령이 이번엔 거부하지 못할 거다. 이번에 거부하지 못한다.

우선 첫 번째 거부해서는 안 된다죠. 근데 제가 대통령이면 그동안 경험한 게 있는데 여러 번의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뚝뚝뚝 떨어졌는데 그래서 거부하지 못할 거다.

거부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것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부인에 대한 주가조작 특검도 있고요. 이 부인에 대한 주가조작 특검은 사실은 대통령이 연루돼 있어요.

대통령도 같이 연루가 되어 있고 대통령이 주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게 아니라 그 주가조작 우리 부인은 손해만 봤어요.

대선 때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리고 우리 장모는 10원 한 푼 누구한테 손해 끼친 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 주가 조작에는 이제 부인과 장모가 같이 통정매매를 합니다.

장모가 그렇게 얘기를 해요. 내 거 8만 주, 6만 주인가 이거 때려. 이렇게 얘기해요. 몇 시에 때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걸 때려요.

그러면 그거를 몇 초 후에 김건희 여사 계좌에서 돈이 나갔고 이걸 사 이런 걸 통정 매매라고 하거든요.

한쪽 아니 엄마가 팔았는데 왜 딸이 그걸 사겠어요? 그런 상황을 알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이 엄마가 팔면서 뭐라고 그러냐면 회장이 그거 하려고 그런대 그거 있지? 그거 하려고 그런대. 싫어하는 사람한테 물 먹이고 또 우리한테 이렇게 이거 하려고 그런대. 그러니까 바로 때려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건 그것도 거부해야 돼요. 그것도 특검할 거거든요.

특검 또 올라갈 건데 그것도 거부해야 돼요.

▶정영진

거부해야 된다고요?

▶채윤경

대통령의 입장에서

▶서영교

아니 대통령 입장에서 그것도 거부해야 되고 이것도 거부해야 되면 무겁잖아요.

제가 보기엔 그거는 거부할 것이고 이거는 거부하지 못할 거다 이렇게 생각하나

▶이상민

하나는 받아야 되니까

▶서영교

받아야 된다. 그리고 그냥 도리상 받아야 된다. 그리고 이 채 상병 특검은 모두 다 어디를 가리킵니까?

최고 정점을

▶채윤경

제 입으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서영교

윤석열 대통령.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고 지금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 바로 밑에 있는 이시원.

▶채윤경

네 공직기강비서관

▶서영교

공직기강비서관이 유재은 법무관리관하고 계속 수시로 뭐야 전화 작업한 게 나왔잖아요.

계속 유재은 전화 이렇게 추적해 보니까 모르는 번호가 하나 있는데 그 번호를 가보니까 소유주가 이시원이더라는거 아닙니까?

이시원이 어떻게 이거 해요? 격노 얘기도 있고 그러니까 대통령을 가리켜요. 본인을 가리키는 거는 거부하면 안 돼요.

▶채윤경

근데 근데 이번 영수회담 때 이재명 대표가 얘기를 했잖아요.

가족의 문제도 해결하시길 바란다. 채 상병 특검 이야기를 했는데 대통령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혔는데 비공개 회담 때 이 두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을 아예 안 했다고 지금 나오잖아요.

그러면 이번에도 사실은 거부권을 쓸 거부권을 행사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보는데 그러면 다시 돌아왔을 때 이번에 또 200석을 어떻게든 만들어 보는 건가요?

▶서영교

200석을 다음에 만들 때까지는 대통령 그만둡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제 다음 200석을 만들려면 4년 뒤고요.

▶채윤경

열심히 설득하면 또 가능할 수도

▶서영교

대통령은 임기가 또 남아봤자 3년 남았고요. 그런데 말씀처럼 임기 3년 남았고 그중에 1년 전에는 레임덕이라고요. 그럼 2년 남았는데 지금 총선하고 뒤치닥거리 하다가 또 1년 가고요. 그럼 별로 내용도 없어요. 그런데 지금부터 사람들은 지금부터 뭐라고 합니까?

레임덕 시작됐다 이렇게도 얘기를 해요. 그러 대통령은 안 받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거부권 행사하면 안 돼요. 그런데 만지작거리겠죠.

그리고 이번에도 영수회담 하고 나서 아유 사람은 쉽게 안 바뀐다는 걸 사람들이 다 느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계산기는 그래도 두들기겠죠. 그래서 두들기기 때문에 거부하지 않을 거다. 이제 속마음은 거부해서는 안 된다라는 거고 그러나 거부를 하게 되면 거부하면 또다시 이것은 특검 갈 수밖에 없고요.

그 사이에 공수처가 이시원과 통화 내역 했듯이. 이시원과 통화 내역만 있겠습니까? 또 다른 내역도 있는데 안 나왔을 수도 있잖아요.

또 수사는 더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어떻게 되든 간에 진실은 밝혀질 수밖에 없다.

▶정영진

특검은 무조건 갈 거다.

▶서영교

갑니다. 가라고.

▶채윤경

근데 믿음이 생기지 않나요? 이렇게 항상 얘기하시면 저는 이렇게 막 이렇게 아멘 할 것 같아요.

▶이상민

교회에 온 줄 알았어요.

▶서영교

갑니다. 172석의 야권 연대는, 175석의 야권 연대로 하면 192석이죠.

▶채윤경

네네 22대에서는

▶서영교

그거 줬는데 그거 안 가면 바보죠.

▶정영진

안 갈 수가 없다. 무조건 간다.

▶서영교

무조건 갑니다. 그러니 거부해도 소용 없다. 거부만 거부의 횟수만 남길 뿐이고 그다음에 또 심판의 근거만 더 남길 뿐.

▶정영진

그런데 어차피 예를 들어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냥 이제 상상해 10번 거부하나 11번 거부하나

▶채윤경

이미 너무 많이 쌓였다.

▶정영진

그리고 어차피 내가 대통령 임기 한 번 더 선거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번 이제 3년 후면 끝인데 굳이 뭔가를 위해서 특별히 또 이번 하나만큼은 받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만약에 대통령이 이걸 안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그런 이유로 받을 것 같지는 않기도 합니다만.

▶서영교

그렇죠. 그렇게 또 이제 생각할 수 있는데 대통령은 혼자 있는 존재가 아니거든요.

왜 대통령이 그동안도 김영삼 대통령이 자기 아들 그다음에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과 본인이 걸렸잖아요.

그런데 이게 왜 받지 않을 수밖에 없느냐. 본인이 어디까지 끌려들어가느냐라는 걸 과거에 차단한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이제 이건 본인이 또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래도 이 부분이 본인까지 오지 않게 차단할 소지도 있고요.

그러나 또 하나는 이게 본인이 대통령 된 게 아니라 국민의힘 당 보수 전체가 대통령을 만든거거든요.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 당 벌써부터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가 나와요.

벌써부터 문제 제기가 나오고 탈당해야 된다는 얘기도 나오고 그래서 대통령을 쥐고 야당만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가장 아프고 고통스러운 건 그 여당 안에서 흔들어대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모든 대통령이 그래왔는데요. 버티고 버텨요.

근데 끝내 버티니까 못 버팁니까? 민심의 거대한 그 강물에 못 버팁니다.

▶정영진

못 버틴다. 강물에 익사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받아들여라. 이런 말씀이신거죠?

▶서영교

이 강물은 바닷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그 배를 금방 뒤덮을 수도.

▶이상민

'그렇지. 강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야. 강 전문가잖아.'

▶정영진

아 4대강입니까?

▶이상민

'4대강이야. 다 영산강 낙동강 이래.'

▶정영진

우리 이상민 크레이터 아시죠?

▶서영교

네네네 그럼요.

▶정영진

정치인 전문.

▶서영교

그런데 그분도 그 강 때문에 엎어졌잖아요. 4대강이 끝내

▶정영진

강이 결국

▶서영교

다른 저기 BBK도 있고 BBK가 끝내 안 드러난 것처럼 그랬지만 몇 년이 지나고 나서 다 드러났잖아요.

▶채윤경

다스 소유권 회복이 있었죠.

지난 원내대표 선거에 원래 의원님 출마하시는 것으로 우리 모두 알고 있었는데 기자회견장 가지고 갑자기

▶서영교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이상민

본인도

▶정영진

안 나간다는 건 누가 알려주신 거예요?

▶채윤경

그러니까 우리는 출마 기자회견인 줄 알고 이제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상간에

▶서영교

너무 죄송했어요.

▶채윤경

갑자기 거기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셔서 많이 당황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서영교

정말 죄송하고요. 저도 많이 당황했는데 우선 이제 출마 하기 위해서 출마 기자회견하기 위해서 기자분들한테 문자도 다 보냈고요.

그리고 전날 국회의원 당선자 모든 분께 제가 내일 출마 기자회견 합니다라고 문자도 보냈고요.

그리고 또 제가 이만이만 해서 출마한다고 그 이틀 전에 또 문자도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4선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아마 참 제가 돌아보면서 참 잘한 위원장이다.

왜 상임위원장이 꽃이라 그러는지 그때 하고 나서 알게 됐어요. 묵은 과제 어려움 고통 속에서 예를 들면 여순 특별법이 있습니다.

여수 순천 반란 사건이라고 막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그게 그렇지 않다는 게 이제 다 드러났잖아요. 그러나 이게 이것을 그래서 진상 규명해 주십시오.

우리가 이태원 특별부토법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란 말이에요.

여수는 감히 내놓지도 못했던 그 특별법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16대 때부터 올라왔었어요.

한 번도 상정되지 못했어요. 그런데 제가 행안위원장인데 그걸 상정도 시키고 통과도 시킬 수 있는 일정한 힘이 있어요.

물론 이것도 국회의장처럼 여야가 합의를 해야 해요. 여야가 합의를 해야 되는데 제가 여야 의원들을 다 설득했습니다.

제가 예를 들면 한 어른이 여든 다가가요. 이게 73년 만에 통과된 거니까. 자기가 1살 때인가 그 저기 있었는데 자기 가족 8명이 싹 다 죽었대요.

그래서 자기를 누군가가 일본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살아서 돌아왔다. 싹 다 죽은 그러니까 자기 위에 형제까지 나 그 나이가 무슨 죄가 있어서. 이걸 진상을 밝혀달라고 왔길래 제가 그런 얘기를 듣고 내가 행안위원장 노릇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걸 여야에 설득했더니 다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과시키고 이렇게 통과시킨 법이 각 상임위 중에 제일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너무나 역사의 아픔, 한 그리고 이런 걸 정리하는 되게 귀한 자리에 있었구나라고 하는 걸 배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원내대표라고 하는 것은

▶채윤경

또 너무 귀한 자리죠.

▶서영교

그래서 제가 고민을 많이 했죠. 어떻게 할 것인가 우선 여성 원내대표도 내가 행정안전위원장 할 때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수시로 전화하고 소통하면서 묵은 과제를 다 풀어낸 이 실력을 보면 아 이 원내대표를 하면서 뭐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과 소통을 해야 되고 또 여당과도 소통하는 능력을 발휘해보자라는 생각.

▶정영진

왜 안 하셨냐고

▶서영교

이런 여러 가지 생각으로

▶정영진

할 것 같은데

▶채윤경

잘하셨을텐데.

▶서영교 찬대

제일 잘해요. 그래서 제가 다 준비하고 했는데 제가 근데 현재 최고위원이 현재 당의 최고위원입니다.

그리고 또 이번에

▶채윤경

박찬대 최고위원

▶서영교

박찬대도 박찬대 의원도 최고위원입니다. 둘이 최고위원입니다. 그런데 이제 박찬대 최고위원 저는 이제 처음 출마할 때 아직 임기가 남았어요. 그래서 이걸 고민했어요. 내가 원내대표가 되면 이 최고위원 임기를 그만두게 되고요.

그리고 최고위원인데 원내대표로 가는 게 맞을까 그런데 저는 이제 지금 가야 해요.

그래서 가는 걸로 했고 박찬대 최고위원도 그 고민을 했겠죠. 그래서 이제 둘이 그렇지만 가자라고 된 거예요. 그런데

▶정영진

안 가는 이야기 언제해요.

▶서영교

이제부터예요. 갑자기 한 최고위원이 이렇게 얘기가 나네요.

원내대표로 출마하실 두 분은 현재 최고위원직을 그만둬야 한다 이게 당헌당규에는 없어요.

그런데 제가 월요일날 이 최고위원 원내대표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고 그리고 박찬대 최고도 그렇게 같이 하기로 했는데 박찬대 최고가 하루 앞당겨서

▶채윤경

맞아요. 선수쳤어요.

▶서영교

기자회견을 해버린 거예요. 그래서 해버렸는데 월요일날 딱 와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라고 하니까 그런데 이제 박찬대 최고는 최고위원직 사퇴까지 검토하고 왔더라고요. 그런데 둘 다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게 되면 최고위원이 5명입니다.

그런데 둘 다 사퇴하면 3명밖에 안 남아요. 그럼 최고위원을 운영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채윤경

근데 8월이면 다시 뽑잖아요. 석달도 안남았는데.

▶서영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가 지금이 제일 중요한 지도부 시기잖아요.

지금이 제일 중요한 지도부 시기입니다. 그냥 그래서 오늘도 합당하고 그래서 지난주에는 최고위원들이 다 안 나와서 제가 안 나왔으면 의결도 못하는 상황이 됐어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이상민

자리를 지키는 거죠.

▶서영교

네 자리를 나는 그러면 이게 당원들이 뽑아주신 자리인데 가볍게 여길 만큼 던질 자리는 아니다.

그러면 최고 원내대표 출마를 이걸 생각하고 먼저 한 것 같아요.

박찬대 최고가 했는데 그러면 둘 다 그러지 말고 박찬대가 하고 나는 최고위원직을 지키고 다음번에 나가자 이렇게 얘기를 해서 이제 기자회견을 그렇게 하게 되면서 그런데 이 얘기를 사실은 상의를 했죠. 최고위원들하고

▶채윤경

그리고 이재명 대표한테도 얘기하셨을 거 아니에요 제가 이번에 나가려고 한다

▶서영교

출마할 때 상의했죠.

▶채윤경

그랬더니 이재명 대표가?

▶서영교

예 하십시오라고 한 거죠. 다 하고 다 상의하고 그렇게 했는데 이제 최고위원직을 두 명 다 그만두게 될 때는 갑자기 막 그만두자는 의견이 나오니까 당 대표님도 이거 두 분이 다 그만두면 이게 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면 이럴 때 통크게 한 사람은 꼭 하고 싶어 하고 저도 마찬가지이나 이 사람 먼저 기자회견까지 해버렸고 그러면 저도 기자회견을 잡아놨는데 그래서 그때 마지막 직전까지 그 논의를 하다가 예고도 못하고 가서 그 얘기를 하게 된 겁니다.

▶채윤경

박찬대 의원한테 순번으로 밀린 거네요. 먼저 하겠다고 해가지고 지금

▶서영교

그렇죠. 기자회견을 먼저 한 원래 그 사람이 1시 40분 제가 10시 40분이었는데 이렇게 당겨버리게 되면서

제가 그래서 뭐 또 통크게도 있고 또 최고위원직이 중요한 지도부입니다.

그러니까 원내대표는 원내 활동을 하지만 최고위원직은 당과 원내를 같이 커버합니다.

그래서 최고위원직을 계속하면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니까 해야겠다 이렇게 마음먹게 됐습니다. 얘기가 길었습니다.

▶정영진

민주당이 굉장히 아름다운 지금

▶서영교

제가 좀 아름답죠.

▶정영진

지도부를 갖고 있네요. 먼저 나갔을 때 남은 최고위원으로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원내대표를 나가지 않는다.

이거는 언제 조립하신 얘기인 거예요?

▶이상민

뭘 조립을 해요.

▶서영교

이건 그날

▶정영진

그날 바로 당일

▶서영교

제가 기자회견하는 바로 직전에

▶정영진

그렇습니까?

▶이상민

의원 님께서 남다른 정치력 때문에 서울시장 출마해라 이런 또 요청을 받으신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입니까?

▶정영진

서울시장 출마 요청이요?

▶서영교

아니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시고

▶채윤경

살림살이 하는 자리니까 사실상

▶이상민

행정가

▶서영교

아니 제가 이제 서울에서 득표율이 1등이잖아요. 그거 쉽지 않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우선 인구 구성 분포가 유권자 분포가 호남 유권자가 많은 곳이라고 하는 곳이 사실은 항상 그 득표율은 1등이 나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저희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제가 얼마나 잘했으면, 그거는 그냥 죄송합니다.

▶이상민

수줍게

▶서영교

많은 유권자분들께서 저에게 힘을 많이 몰아주 그래서 약 61.92 그러니까 약 62%라고 하는 지지율을 받게 됐어요.

그러면서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제가 최고위원에 사실은 당선이 됐는데 대의원 표에서는 1등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최고위원 발언하고 이러고 또 일을 잘하고 제가 국회의원 300명 중에 법안 통과도 또 1등입니다.

요즘 이제 화제가 또 되고 있는 구하라법이 있어요. 그것도 제가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만든 법인데요.

이번에 통과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처럼 제가 여러 가지 활동을 보면서 잘한다. 사실은 최고위원 하면서 많은 분에게 제 인지도가 알려지게 됐어요.

▶정영진

약간 그러면 조금 밖에서 삐딱하게 보시는 분들이 볼 때는 정치권에 대한 약간 좀 안 좋은 감정이 많은 분들이 볼 때는 그러면 박찬대한테 원내대표 주고 서영교는 서울시장 후보로 민주당에서 밀어줄 테니까 그렇게 딜한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기 좋은 그림이기는 하네요.

▶서영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정영진

그건 아니겠죠? 네 삐딱해.

▶서영교

예 서울시장은 2년 2년 반 정도 남았고요. 원내대표는 지금으로부터 1년 후에 끝납니다.

▶채윤경

한 번 더 하셔도 됩니다. 다음에.

▶서영교

그러니까 사실은 다음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고요. 최고위원 임기는 한 4개월 남아있습니다. 그러면 얼마 차이가 안 나죠.

그리고 바로 다음에 이제 원내대표는 제가 강력한 후보군이라서 여성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많이 있었고요.

▶채윤경

2기 원내대표는 내가 하겠다.

▶서영교

저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잘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자리고 아주 무거운 자리이기 때문에

▶채윤경

아니 정말 잘하셔요. 왜냐하면 구하라법 저 진짜 너무 기억나는데 기자들 한 명 한 명 앉혀놓고 OK 받을 때까지 엄청 설득하시면서 기사 쓰려고 그랬던 기억이 저도 나서

▶정영진

네 서울시장이 가져야 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뭡니까? 한두 개 정도만 짚어주신다면

▶서영교

우선 제가 이제 어떤 사람이냐 구하라법도 얘기했지만 제가 만든 법 중에 태완이법이라고 있습니다.

애기가 이제 이것도 tv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애기가 공부방 간다고 가는데 그 아기의 목을 젖히고 6살이에요.

황산을 부었습니다. 아기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런데 그 아기 초동 수사가 잘못돼서 그 범인을 못 잡았어요.

15년이 지나갑니다. 그 부모를 계속 제가 법사위에 있으면서 도와주다가 안 되겠다. 이걸 법으로 만들자. 대한민국에는 15년이 지나면 살인범이 해방이 됩니다. 말이 됩니까?

▶채윤경

공소시효가

▶서영교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 사례를 제가 다 알아보니까 벌써 10년 전에 살인범 공소시효가 없어졌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법조인들은 아유 그 살인범 공소시효 없애면 법적 안정성에 침해가 돼.

그런데 제가 다 그걸 설득해서 태완이법을 만들어 통과시켰고 대한민국의 살인범 공소시효를 없앴고 그거로 화성 연쇄 살인범을 다시 잡는 수사가 이루어졌고 화성 연쇄 살인범을 잡아냈습니다.

이런 것처럼 그런 억울한 사람들이 한도 풀고 그리고 또 살인범을 잡아서 끝까지 처벌하고 이런 일들을 하는 게 저의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것을 해와서 많은 평가들을 받았습니다.

약하고 소외되고 힘든 그런데 억울한 사람들이 없게 만드는 사회 이것을 만드는 게 제가 해야 되는 일이고요.

서울시장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서울시 자체 그리고 서울시에 있는 지금 국회의원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하고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 사실 부자인 분들은 그냥 놔둬도 잘 아시고 하고 계시고 오히려 세금도 꽤 내기 때문에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약자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예를 들면 이번 같은 경우에 민생 회복 지원금이라고 25만 원을 주자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제가 그때 행안위원장일 때 그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는 역할이 제 행안위원장 역할이었어요.

그걸 다 주고 평가까지 하는 거죠. 그런데 그때 전부 다 성공한 일 아닙니까. 저는 서울시에서 보편적 복지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회복할 수 있는 일 그리고 그 사람들이 회복해서 경제가 살아나서 그 경제의 마중물로 다시 대한민국의 경제가 더 살아나게 돼서 서울의 경제를 살려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눈 떠보니 요즘 후진국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선진국이었잖아요.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고 서울이라고 하는 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입니다.

전국 도시와 함께 소통해 나가면서 균형을 맞춰 나가되 세계적인 도시로. 도시 계획 그리고 또 사람들이 사는 삶 그리고 또 이 공간 모두다가 세계 1등의 도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채윤경

홍익표 우상호 서영교 누가 제일 셉니까? 서울시장 후보로 가면

▶서영교

그렇게 하는 것은 뭐 또 제가 예를 들면 저희 지역에서 왜 지지율이 높았겠어요? 저희 지역이 어쨌든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서영교 국회의원 되고

▶채윤경

개발이 잘 됐다.

▶서영교

동네가 다 바뀌었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서영교 국회의원은 우리가 원할 때 옆에 있어 내 얘기를 들어줘 내가 이야기한 게 다음 날 해결돼 있어.

그런데 저는 제가 잘하는 이유는 이 유권자들 국민들의 목소리에 기울이고 그 얘기대로 하니까 잘한 건데요.

서울도 마찬가지로 서울을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도시. 제가 국회 행안위원장 할 때 지자체가 제 산하 기관입니다.

서울 제주도 전남 충남 모두. 그래서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서 세계 1등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민

지금 서울시장은 사실 여당 오세훈 시장 아니겠습니까?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에서 복지 정책이 대표적인 정책이 안심소득론입니다.

그러면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시니까 좀 대치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오세훈 시장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서영교

안심 소득이라고 하는 것보다 지금 이제 오세훈 시장도 마찬가지로 보편적 복지가 좋다고 당연히 생각할 거예요.

그런데 그 당의 입장은 보편적 복지를 싫어하는 거죠. 우리가 한번 해봤듯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맞춤형으로 해나가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렇게 민생 회복 지원금처럼 전 국민 재난지원금처럼 이럴 때는 보편적으로 전체 다 해야 그리고 이것을 예를 들면 5월에 민생 회복 지원금을 주는데 그것은 언제, 10월까지 다 써야 된다 날짜를 정하는 거죠.

그리고 이 받은 것이 주머니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지역사랑 상품권 같은 걸로 줘서 이걸 가서 안경도 사고 전통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그래야지만 이게 그 시간에 다 쓰여지고 이것이 마중물이 돼서 경제가 살아나고 그러면 전통시장 사람들이 살아나고

또 가난한 사람들이 물건 사서 좋고 이것이 경제가 살아나니까 곳곳에서 세금이 더 들어와서 좋아요.

이렇게 해서 이것은 한 번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본 자금이 되는 겁니다.

미국이 그래도 회복이 우리나라보다 빨라요. 근데 미국이 지금 2021년부터 민생 회복 지원금이라고 해서 천 조 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같은 경우는 350조 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하고 난 다음에는 중지되어 있는 상태죠. 좀 더 맞춤형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안심 복지는 사실은 이제 그것도 필요한데 사람들이 이게 지금 무슨 영향을,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있지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긴 합니다.

▶정영진

근데 그거에 대해서도 당연히 반론들이 많이 있긴 하겠네요.

예를 들면 지금 우리가 물건 사는 거 말씀하셨으니까 쇼핑도 아마 우리 의원님도 온라인 쇼핑 많이 하시죠?

과거에는 정말 길거리에 참 상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옷가게도 많고 이랬는데 지금은 이제 온라인으로 옷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지다 보니까 근데 그거는 우리가 뭘 잘못한 건 아니고 이제 구조가 이렇게 바뀌어가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그 바뀌어가는 구조를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계속해서 이거 지역에 옷가게나 혹은 지역의 상점들에서만 살 수 있는 거를 계속 뿌린다든지 이런 걸로 해서 시간을 좀 지연시킨다는 게 오히려 빠르게 바뀌는 이 구조를 더 늦추고 더 변화하는 것들을 더 느리게 만들어서 결국 경쟁력만 더 늦추는 결과를 혹시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서영교

예. 온라인 상권으로 많이 바뀌었죠. 많이 바뀌었고 또 현장 상권도 같이 함께 진행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처럼 경제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상품과 유통 구조도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 구조 속에서 거기에도 마찬가지로 큰 손들이 끼어들거나 아니면 유통비 과정에서 유통 예를 들면 온라인으로 그 밥을 시켜 먹게 되잖아요. 이 밥을 시켜 먹는 것도 똑같이 그런데 가게가 너무 잘 돼요.

너무 잘 되는데 여기 배민이 끼거나 누가 껴요. 깃발도 몇 개를 꼽아야 돼요.

그래서 나중에는 실제로 우리가 현장에 나가보면 너무 잘 돼서 제가 꼭 한다에요.

막 이래요. 잘 돼서 너무 좋아요라고 하는데 연말에 가서 깜짝 놀란 거죠. 의원님 우리 장사를 이렇게 많이 했는데

▶정영진

수수료로 다 나가.

▶서영교

우리가 수수료로 다 나가고 뗀 돈은 다 어디 갔죠? 우리는 다 뭐가 남는 거죠? 그래서 이제 그만해야 되겠어요라고 하는 구조가 이제 바뀝니다. 그래서 제가 배민하고 또 다 불렀어요. 너무 많아

▶이상민

이리로 오세요

▶채윤경

수수로 너무 많이 뗍니다.

▶정영진

요기요도 있고

▶서영교

왜냐하면 이거는 이게 국회의원이 해야 될 일이라. 배민 요기요 여기어때

▶정영진

여기 어때는 모텔이에요.

▶서영교

숙박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 구조도 다 부르고요.

배민 쿠팡 이츠. 이렇게 셋을 부르고 또 여기 어때 하고 숙박 그것도

▶이상민

야놀자

▶서영교

야놀자 해서 다 토론회를 거쳤습니다. 이런 게 너무 필요합니다. 왜 이거에 문제가 있죠? 라고 했는데 배민이나 이런 사람들도 이렇게 얘기를 해요. 의원님 저희도 적자입니다. 글쎄요. 거기가 왜 적자죠?

구조 만들고 뭐 만들고 뭐 만들고 적자입니다. 그래서 우선 그러면 장기적으로 여기도 살고 여기도 살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찾아보자.

그런데 이 구조에서 예를 든다면 이런 겁니다. 이 소상공인은 무슨 일이 생기냐면 배민을 통해서 음식을 배달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거기 댓글이 달려요. 상관도 없는 리뷰가 달리는데 나쁜 리뷰를 못 고쳐요.

왜, 배민이나 이런 쪽에 약간 종속되어 있어서. 그런데 같이 만나서 회의를 했는데 배민이 이건 돈과 상관이 없잖아요.

정말 나쁜 거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그런 문제 제기하면 다 조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조정을 그동안 못 했어요. 그런데 이 조정을 하게 만드는 게 국회의원 자리예요.

같이 만나서 회의하고 야놀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만나서 회의하고 그러면 이제 한 번 만났고 그러면 이 상업하는 분들이 만들어진 이 협의체 구조가 있어요.

그럼 배민이나 이 협의체하고 같이 상의해서 서로가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정영진

댓글은 아주 큰 이슈는 아닌 것 같고 그러니까 그건 감정적으로 힘든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씀 중에 제일 중요한 거는 결국 그 많은 돈의 이익을 많은 자영업자들이 나눠가질 수 있게 할 거냐 아니면 큰 글로벌 기업 같은 게 하나 나와서 그쪽이 이익을 빨아가는 걸 막게 할 거냐는 거잖아요.

▶서영교

같이 살게 하는 것이 필요한

▶이상민

상생

▶서영교

같이 살게 하는 게 필요한 것이고 같이 만나서 그래서 둘이 협의하고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게 된 겁니다.

그동안은 이제 장사하기 바쁘고 이건 뭐지 세련된 게 나왔으니까 거기에 끌려다닌 것이 없지 않았고 처음에 장사가 잘 된다고 그래서 모두 다 깃발을 꽂기 시작한,

그렇지 않다 보니 서로가 살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어주는 이런 게 우리가 해야 되는 일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아까 말한 것처럼 온라인이 모두 다 장사가 잘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게 구조는 바뀌었어요. 경제 구조는.

모두 다 잘 되지 않고 거기에 뛰어들었다 모두 다 망하는 경우가 있고 몇만 잘 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다가 같이 할 수 있는 같이 잘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냐 이걸 찾아내는 게 제가 해야 될 일이고 정치인들이 해야 될 일이고 우리가 같이 해야 될 일인거죠.

▶정영진

네네 알겠습니다. 우리 서영교 의원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참 많고 또 남은 질문들도 많으나 그러나 다음에 또 모실 거를 좀 약속드리면서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해도 괜찮을까요? 벌써 시간이 저희가

▶채윤경

12시 반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지금 많이 지났습니다.

▶서영교

마지막 인삿말 해라 이런 거 맨 뒤에 있던데 그것도 없습니까?

▶정영진

마지막 인사말 하겠습니다.

▶채윤경

마지막 질문을 다른 걸 드리고 싶었는데

▶정영진

오더대로 해.

▶채윤경

인사만 하십시오.

▶서영교

질문 더 있으시면

▶채윤경

아니 아니 국회의장은 도대체 어떻게 돼야 되는 건가 싶어가지고.

▶이상민

추미애 조정식

▶채윤경

우원식 아니 우원식 정성호

▶이상민

네 또 있네요. 죄송합니다.

▶채윤경

플러스 박지원

▶서영교

여러 분이 계시는데요. 그것도 큰 고민 안 하셔도 됩니다.

국회의원들이 민심도 잘 듣고 또 국회의장 깜되는 분들이 사실은 누구나 잘하실 수 있을 거예요.

깜되시는 분들을 보면서 이번에 필요한 분들은 누구냐 그러니까 협상도 중요한, 협상이 정말 중요한 겁니다.

여야 협상해 와라 중요합니다. 그런데 협상을 안 하고 여당이 계속 발목을 잡는다면 그럴 때는 또 국민의 뜻에 따라서 빨리 나가주는 것도 필요한. 그래서 그런 것을 잘할 어떻든 협상도 잘 하시면서 국민의 뜻도 잘 반영하고 그리고 권력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내는 일. 대통령의 권력이 너무 강해요. 대통령이 국회를 바라보고 이 XXX 막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대통령 너무 웃기지 않아요? 국회 이 XX들, 아니 보이겠습니까?

▶이상민

전 잘 모르겠습니다.

▶서영교

여러 번 하시는 거 봤는데 제가 그런 걸 강력하게 대처해 줄 수 있는 힘도 보면서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잘 뽑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서요. 기다리시면 되실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인사 말씀은 중랑구 구민 여러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중랑구민 여러분 많이 뽑아주셔서 국회의원도 되고 또 국회의원은 국민이 낸 세금을 이자 정도는 붙여서 다시 돌려드리는 일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 여러분은 국민이 낸 세금은 다시 국회의원들이나 아니면 정부가 갖고 가는 돈으로 알고 계시는데요.

국회의원은 국민이 낸 세금에 이자 붙여서 돌려드려서 국민이 낸 세금 어려울 때 국민에게 도움되게 평범할 때 국민들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일, 그리고 국민들이 어떻든 생활하기 편리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게 국회의원입니다.

저에게 그 일을 잘해주셨다고 평가해 주셨고 저는 국회에서 법안 통과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억울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그것도 한도 풀어주고 불공정한 세상 공정하게 만드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제 22대 국회에서 국민을 위해서 또 우리 중랑구민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이제 억울하게 떠나간 채상병 그리고 159명의 이태원의 젊은이들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가 조치도 만들고 또 이런 일 일어나게 방치한 자들에게는 또 그에 상응하는 대가도 치르게 하고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더 행복하고 눈 떠보니 경제가 축 쳐졌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를 살리는

▶채윤경

출마선언하시는 것 같아요.

▶이상민

오늘 서울시장 출마하시는 줄 알겠어요.

▶서영교

경제를 살리는 데 총매진하면서 제가 기획재정위원회입니다.

돈 만지는 곳입니다. 국민 세금 만지는 곳입니다. 국민 세금 만지는 이곳에서 이 경제 제대로 살려서 국민께 이자 붙여 돌려드리는 일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정영진

네 고맙습니다. 파이팅 되겠습니까?

▶채윤경

YTN냐고 사람들이

▶정영진

욕 먹고 있잖아요.

▶서영교

JTBC

▶채윤경

아니 여기 저희가 원래 굉장히 질문을 거칠게 하는데

▶정영진

너무 힘들다. 진짜

▶채윤경

정말 많이 들어가지고 오늘

▶정영진

의원님 이게 뭐예요

▶채윤경

다들 YTN이냐고 묻잖아요. 너네 뭐 하냐고

▶정영진

지금 서로 지금 짜고치는 고스톱이냐고 난리가 아닙니다. 지금 여론이 안 좋아요.

▶채윤경

비서관님 때문이에요. 다

▶서영교

국민 여러분

▶이상민

국민 여러분

▶서영교

잘하겠습니다. 이쪽은 큰 문제가 없는 것 같고 제가 좀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정영진

아닙니다. 아닙니다.

▶서영교

대신 좋은 법안과 이자 붙여서 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영진

어떤 다리라고요? 서영교는?

▶채윤경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

서민과 정치권을 잇는 영원한 다리.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입니다.

▶정영진

서영교 의원님이시고요.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네 고맙습니다.

▶서영교

감사합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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