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군 수사 기록 무단열람' 의혹 최용선 전 행정관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 수사 기록 무단열람' 의혹 최용선 전 행정관 송치

경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 사건과 관련해 군 수사 기록을 무단 열람한 의혹을 받는 최용선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직권남용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 전 행정관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2017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재임 당시, 국방부 조사 본부를 방문해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수사와 관련한 수사 기록을 무단 열람하고 누군가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씨는 "수사 기록을 열람한 사실이 없으며 보수단체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김관진 #최용선 #수사개입의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