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100인분 음식 버리며 울컥"...당일 예약 취소에 속 끓은 식당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체육회가 100인분 식사를 예약해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체육회 측은 "예약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의 한 식당에 100인분 식사를 예약한 뒤 당일날 예약을 취소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A씨에 따르면 체육회 측은 지난 3월 100명 식사 가능 여부와 메뉴 제공에 대해 문의했다. 이후 체육회 관계자들이 사전 답사차 식당을 방문해 100여명이 앉을 자리를 요청했고, 표고탕수 등 250만 원어치 메뉴를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