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2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강원도지사·정선군수 포상 수여식’을 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선군 제공) 2024.5.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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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기념 포상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선 '2024년 근로자의 날 강원도지사·정선군수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도지사 및 군수 포상은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관계 발전 기여, 산업현장에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근로자에게 수여됐다.
군은 모범근로자 5명과 노동조합원 1명 등 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근로자 1명과 노동조합원 1명 등 2명에겐 강원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속된 직장에서 소임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분들께 4만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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