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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단독] '배현진 피습' 담당 경찰, SNS에 수사상황 연재…'비밀누설' 피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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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 간부가 사건 내용을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여러 차례 올렸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해당 간부는 언론에 나온 정도의 사실만 올렸다고 했지만, 배 의원 측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한송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중학생에게 둔기로 피습을 당했던 당시 모습입니다.

피습 직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전담 수사팀을 꾸렸고, 형사과장이던 A 총경은 수사 전반을 지휘하는 부팀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