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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70년대 모습 그대로…박정희부터 노무현까지 묵은 '대통령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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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유성호텔이 109년 역사를 뒤로 하고 지난 3월말 문을 닫았습니다. 이 호텔엔 박정희부터 노무현까지 역대 대통령 6명이 묵었던 객실이 있습니다. 그동안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었는데 처음으로 저희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풍스러운 진갈색 문이 열리자, 남색 카펫이 깔린 복도가 나옵니다.

10여m 길이 복도 끝에는 커다란 쇼파 5개가 놓인 응접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