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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부의...처리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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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구제 후 회수' 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부의

野 주도로 지난 2월 전세사기 특별법 직회부 요청

민주 "늦었지만 다행…입법 끝까지 마무리할 것"

與 "野 일방 입법…형평성·재정적 부작용 우려"

[앵커]
전세사기 피해자를 먼저 구제하고 나중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내용의 특별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심의 안건에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달 말 다시 본회의를 열고 특별법을 통과하겠다는 방침인데, 여당이 반대하는 만큼 최종 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선 구제, 후 회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전세사기 특별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