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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호중,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한무대....23~24일 공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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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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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선다.

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케이에스포 돔(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가 열린다.

한국인 최초로 2018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민과 뉴욕 필하모닉에서 10년 동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한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첼리스트 패트릭 지(Patrick Jee)가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KBS교향악단과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지난달 4일 발매된 정규 2집 '세상(A LIFE)'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4~10일) 82만6803장을 기록, 역대 솔로가수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부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열고 대중 가수로서 클래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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