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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와글와글] 중국서 접촉 사고 낸 운전자 '적반하장'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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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밖 한 여성이 고함을 지릅니다.

차 안에 있는 사람을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조롱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흥분한 이 여성, 바로 접촉사고를 낸 가해자입니다.

홍콩의 한 언론은 고가의 외제 차를 탄 여성이 사고를 내고도 사과는커녕 상대 운전자에게 폭언을 쏟아내는 모습이라고 전했고요.

자신은 100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비슷한 차 4~5대는 사줄 수 있다고 비꼬았고요.

심지어 피해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여성은 중국 경찰에 행정 구금을 당하고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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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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