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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민버스' 웹툰 신작 '폭력의 대가', 카카오서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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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작가 신작, 4일 카카오웹툰·페이지서 연재

웹소설 원작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도 연재 중

뉴시스

[서울=뉴시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4일부터 '폭력의 대가'(사진 왼쪽)를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 동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지난 1일 공개한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오른쪽)이 하루 만에 200만 조회수에 가까운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전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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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통', '독고' 등 인기작으로 알려진 민 작가의 새 웹툰 '폭력의 대가'가 이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 연재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4일부터 '폭력의 대가'를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 동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민 작가의 작품 '통'과 '독고'의 경우 각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가 모두 연결돼 있어 '민버스(민백두 유니버스)'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카카오페이지에서 '통' 3부작과 '독고' 3부작이 총조회수 2억4000만회를 기록했다.

'폭력의 대가'는 검도 선수였던 주인공 예시호가 동생 예시연의 억울한 죽음을 갚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물로 변장욱 작가와 협업해 작품 세계관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 작가는 제목 '폭력의 대가'에서 '대가'는 어떤 일을 위한 희생이라는 의미의 '대가(代價)'라는 뜻이 있지만 뛰어난 전문성과 권위를 지닌 '대가(大家)'라는 중의적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버스' 세계관 가장 말미에 위치한 '폭력의 대가' 주인공 예시호가 전작 '통'의 주인공 이정우, '독고'의 강혁과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도 이 작품에 대해 "검도의 대가(大家)인 주인공이 적들과 펼치는 다이나믹한 액션 연출과 전작들에서 익히 입증된 서사적 단단함이 압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이달 기대 신작으로 '폭력의 대가'와 함께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을 꼽았다.

지난 1일 공개한 지 만 하루 만에 2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이 웹툰은 멍멍킴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소설은 2021년 2월부터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즌4가 연재 중이며 누적 조회수 1억7000만회, 댓글 수만 14만개에 달한다.

이 작품은 불운의 사고로 꿈을 접어야 했던 천재 양궁 선수 유상현이 게임을 통해 화려하게 재기하는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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