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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분양...8호선 '신흥역' 직통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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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효성중공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건립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를 분양할 예정이다.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1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36㎡ 13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최고 35층, 약 2,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되하는 만큼 성남 최중심의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특히, 경사 지대가 많은 성남 원도심 일대와 달리 완만한 평지에 자리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뉴스핌

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주경 투시도


단지는 서울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통 연결(1블록)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지하를 통해 역진입이 수월한 데다 8호선을 통해 두 정거장이면 분당선 모란역으로 이동이 가능, 분당선으로의 환승이 쉽다. 단지 인근 경충대로, 여수대로를 통해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지역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여의도와 시청까지는 50분대 등으로 서울 주요 업무 지구를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A 성남역(지난 3월 개통) 이용이 가능한 데다, 8호선 연장선 수혜도 기대된다. 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에 대해 올 9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8호선 연장 사업은 모란역~판교역을 연결하기위해 3.86km 연장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총 사업비 4,239억원 중 60%인 2,543억원의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추후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단지에서 판교 테크노밸리로의 통근도 수월해질 전망이다.(2024.03.25 성남시 교통기획과 보도자료 발췌)

단지 인근 학군도 잘 조성돼 있다. 도보권에 성남제일초(그린스마트스쿨 지정)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되며, 동광중학교·성일중학교·성남고·성남여고·성일고·동광고교 등이 밀집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또 인근에 조성된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입주민들은 인근 조성된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해 에코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근거리에는 대원공원이 자리하며, 이 외에도 해오름공원, 성남제1공단근린공원도 위치해 있다. 또, 희망대공원의 경우 내부에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이 있어 여가를 보내기 쉽다.

단지가 갖춘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직통 역세권 단지인 만큼 단지 내 스트리트몰에 풍성한 인프라가 형성될 전망이며, 바로 앞에는 롯데시네마(성남 중앙)를 비롯해 신흥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 이용이 편하다. 성남시 의료원, 신흥3동행정복지센터, 성호시장, 성남종합운동장, 이마트(성남점)으로의 방문이 쉽고, 북측 위례신도시와 잠실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인근 단지 중 최중심 입지에서 들어선다. 단지는 최고 35층으로 조성해 신흥역 주변에서 가장 높이 건립될 예정으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리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주변으로 활발히 원도심의 이미지를 탈피해 신도심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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