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황우여 비대위원장 "재창당 수준의 당 혁신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황우여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사에서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당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우리 당의 정체성은 뚜렷하게 유지 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대변화의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당대회를 마치고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임무를 종료한다"며 비대위원장의 역할이 차기 지도부 선출 준비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민주당의 주장을 그를 지지하는 국민의 목소리로 보아 존중하겠다"며 국회 제 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협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은총]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