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충남 지역 대부분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대전 한밭수목원 장미원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장미꽃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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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4일 대전·충남 지역 대부분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8도, 금산·서산 9도, 공주·천안·부여·당진·홍성·서천 10도, 논산·아산·예산·태안·보령 11도, 대전 12도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 23도, 서산·보령 24도, 홍성 25도, 논산·계룡·청양·부여·당진 26도, 공주·금산·천안·아산·예산 27도, 대전 28도로 전망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3~7m로 불고,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이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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