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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野 특검 예고에 檢 '김건희 여사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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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고발 5달째 檢 잠잠

검찰총장 "신속 수사"…전담팀 구성·고발인 조사

다음 주 고발인 조사…'野 특검법 추진' 의식

野 "22대 국회 개원 동시에 김건희 특검법 추진"

특검 정국 앞두고 속도전…실제 처벌 '미지수'

[앵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는 데요,

총선에서 압승한 야당이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곧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최재영 목사에게서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이른바 '디올 백'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