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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개봉 영화] 새로운 시대 열 '혹성탈출'…특별한 우정 '이프: 상상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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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할리우드의 고전 <혹성탈출>이 새로운 이야기로 극장가를 찾습니다.
인간을 지배하려는 유인원과 그에 맞선 인간의 대립을 그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와 아이들에게 잊혀진 상상의 친구를 되찾아주기 위한 여정을 담은 <이프: 상상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리포터】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들이 공존하는 시대.

유인원의 리더는 완전한 정복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기 시작하고,

그런 리더에게 반기를 든 '노아'는 인간과의 공존을 택하는데

[(유인원은 인간을 사냥한다.) 그건 잘못된 거야!]

인간 소녀 '노바'와 손을 잡은 '노아'는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뭉치면 죽는다.) 아니, 뭉치면 강하다.]

2011년 첫 편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혹성탈출 시리즈가 7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컴퓨터 그래픽과 시각특수효과에 한국인 제작진이 참여해 주목받았는데요.

더욱 사실적이고 섬세한 감정까지 표현한 유인원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공존의 메시지까지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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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프'야. 이해가 돼? '상상의 친구'라는 뜻이지.]

어린 아이들이 만들어 낸 상상의 친구 '이프'.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이프'는 친구를 잃고 마는데요.

[(우리가 그들을 도와줘야 해요?) 맞아.]

'이프'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소녀 '비'와 윗집 아저씨가 힘을 합칩니다.

영화 '데드풀' 시리즈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고,

스티브 카렐, 아콰피나, 맷 데이먼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해 기대를 더하는데요.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이프'들이 전하는 이야기와 따뜻한 감동이 더해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영상편집 : 이현정>

[이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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