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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올해 적자 6백억 예상"...제주대병원 '비상경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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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의 유일한 국립대 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뒤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최대 위기를 맞은 건데요.

올해 적자만 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공의 100여 명이 현장을 떠나며 병상 폐쇄와 수술실 축소 운영 등으로 버티던 제주대병원이 결국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