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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늘의 날씨]제주(5일, 일)… 산지 300㎜ 물폭탄+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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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휴게소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023.6.3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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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5일 제주엔 오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6일 새벽까지 북부와 추자도 제외 50~150㎜, 중산간 200㎜ 이상, 산지 300㎜ 이상이다. 북부 지역과 추자도의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엔 시간당 30㎜(산지 30~5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6일까지 제주 지역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0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많은 비와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강풍과 급변풍으로 인한 항공기 비정상 운항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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