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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방송 통해 진심 전해지길"...엄마에게 보내는 입양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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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입양동포에게 친가족과의 재회는 기적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희박한 확률을 뚫고 기적처럼 가족을 찾더라도, 막상 가족이 만남을 거절하는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재회가 무산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한 미국 입양동포가 연락이 닿지 않는 친어머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저는 한인 입양인이에요. 한국 입양인이에요. 가족 찾기 여정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 시도했지만, 조금 더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약혼자와 미국 뉴욕에서 살며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