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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부산날씨 '150mm호우주의보' 온천천·수영강 산책로 출입구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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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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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동과 남해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강수량은 현재~6일 오전까지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이며, 총 예상 강수량은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이다.

기상청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비가 내리겠고, 부산,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내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해동부와 동해남부남쪽 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경남서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오늘(5일) 낮(12~15시)에 부산, 울산, 경상남도로 확대되겠으며, 오늘 오전(06~12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동부를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내일(6일) 아침(06~09시)에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내륙에서는 늦은 오후(15~18시)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 예상 강수량(5~6일)
- 부산.울산.경상남도: 30~80mm(많은 곳 경남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남해안 150mm 이상, 부산.경남중부남해안 100mm 이상)

7일 오전(09~12시)부터 밤(21~24시) 사이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7일)
- 부산.울산.경상남도: 5~10mm

국제뉴스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늘(5일) 오후(12~18시)부터, 부산은 오늘 밤(18~24시)부터 내일(6일) 새벽(03~06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일부 지역에서는 100mm 이상(경남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남해안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 동래구는 호우예비특보 발령으로 온천천, 수영강 산책로 출입구가 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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