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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영동 정수중학교, 글로벌 해외문화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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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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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해외문화 역사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수중학교는 2018년부터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항저우)으로 글로벌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2022년부터 베트남(다낭)에서 올해로 5번째 진행한다.

글로벌 해외문화 역사체험 계획 단계에서 학생들은 베트남 다낭의 프랑스 식민지 시대와 베트남 전쟁 등 화려한 문화 속의 아픈 역사를 공부했다. 이제 학생들은 글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베트남의 문화와 그 속에 녹아 있는 프랑스 문화 등을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구홍서 교장은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여 국제적 감각의 진로 설정과 리더십, 미래를 선도할 전인적 인격체 일류 정수인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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