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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더리움 비앤비 가격도 급락" 비트코인 시세 9000만원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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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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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9000만 원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가격 급등세 후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28% 하락한 89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9000만 원대를 돌파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일 7000만 원 후반대에서 이틀 만에 거의 1000만 원 가까이 급등했지만, 4일부터는 8000만 원 후반대에서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당 1.18% 하락한 434만9000천원, 비앤비는 1BNB당 0.91% 떨어진 8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테더, 솔라나, 유에스디코인, 리플, 에이다, 시바이누 등도 전일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은 6.10% 상승하며 다른 가상화폐들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9000만 원 돌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후의 시세 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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