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U+알뜰폰’ 개통 편의성을 대폭 높인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5월 U+알뜰폰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홈페이지 ‘알뜰폰 파트너스’를 선보였으며 4년만에 가입과 개통 기능까지 갖춘 공식 온라인몰 알닷으로 새단장했다. 참여 사업자는 큰사람, 인스코비, 인스코리아, 코나아이, CK커뮤스트리등 19곳이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알닷에서는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전 여정을 단 2시간 내에 원스톱,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 원하는 요금제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하는 것은 물론,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고 2시간 내 수령해 셀프 개통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입 절차가 해당 사업자의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요금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은 ‘나에게 꼭 맞는 저렴한 요금제 찾기’ 기능으로 통신 소비패턴 기반의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24개월 할인’, ‘1만원 미만 요금제’ 등 검색 필터도 다양하다.

LG유플러스는 알닷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U+알뜰폰에 신규 개통하는 고객에게 맥도날드 맥머핀 교환권과 메가커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알닷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1명)와 맘스터치 싸이버거 쿠폰(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중소 사업자 상생프로그램 ‘U+알뜰폰 파트너스 1.0’를 출범하며 프리미엄 정액형 선불요금제, 셀프 개통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1년에는 제휴카드 할인, 제휴처 할인쿠폰, 공용 유심 등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한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였다. 2022년에는 상생 이상의 고객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알파’를 선보이며 장기고객 케어 프로그램, 구독형 제휴 요금제 등을 내놨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U+알뜰폰 고객들의개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1위 알뜰폰 통신사로 자리매김할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