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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스트롯3' 전국투어 스타트! '눈물+감동+환희' 1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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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기자]
국제뉴스

사진=비스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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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TOP7의 전국투어가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90일 대장정의 전국투어 '미스트롯3: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렸다. 공연마다 150분 동안 숨 쉴틈 없는 무대로, 서울의 밤을 수놓았다.

TOP7의 '꽃처녀'로 시작된 공연은 솔로 무대는 물론 다양한 유닛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 등 테마별 스테이지가 돋보였다.

나영, 정슬, 오유진, 김소연의 '오세요'와 '풍악을 울려라' 그리고 정서주, 염유리, 배아현, 미스김의 '아! 사루비아'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눈물과 감동의 무대도 펼쳐졌다. 오유진의 '할무니', 배아현의 '잃어버린 30년', 정서주의 '우리 어머니'로 이어진 '부모님 전상서' 테마는 감성으로 공연장을 적셨다. 30곡의 무대와 앵콜곡 '환희', '남행열차'까지 희노애락이 끝없이 교차됐다.

전국투어의 역사적인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친 'TOP7'멤버들은 "꿈에 그리던 이 순간, 멋진 무대를 통해 관객 여러분과 교감해 감격스러웠다

"며 "3일 동안 매번 다른 느낌, 새로운 감동을 받았다. 이제 시작이다. 많은 에너지를 주신만큼 더 공감되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서주는 "많이 긴장을 했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힘을 얻고,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고, 배아현은 "성황리에 잘 마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응원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유진은 "3일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직 못 보여드린게 많으니 남은 콘서트도 기대해주시고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며 감격의 미소를 보냈다.

'미스트롯3: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는 대망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 부산, 대전, 울산을 거쳐 6월에는 대구, 성남, 인천, 7월부터 창원, 광주 그리고 춘천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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