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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손흥민, 리버풀 원정에서 120호 골…제라드와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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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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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6일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에 선발 출전해 리그 17호 골을 기록했다.

팀이 1-4로 지고 있던 후반 32분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 골을 터트렸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00번째 경기에서 달성한 통산 120호 득점으로,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기록 달성에도 손흥민은 끝내 웃지 못했다.

토트넘은 2-4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도 사실상 사라졌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이 잔여 3경기를 모두 이기고 4위 애스턴 빌라는 2경기를 모두 져야 역전이 가능하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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