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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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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가 꼽은 국내 대표 AI(인공지능) 기업 '톱3'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그리고 네이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MZ세대 9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들 기업에 이어 카카오와 현대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KT, 포스코, 한화시스템 순으로 '톱10'에 들었다.
잡플래닛은 "모든 기업이 AI 기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보니 톱10은 모두 대기업이 꼽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설문을 통해 AI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고 잡플래닛은 덧붙였다.
'AI에 관심이 있느냐' 질문에 응답자의 70.7%가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0.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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