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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탄소 배출 최대 80% 감축’...SKB 셋톱박스, 환경부서 저탄소제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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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셋톱박스 ‘스마트3’ 2종 인증 획득


매일경제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셋톱박스 ‘스마트3’ 제품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3 셋톱박스가 기존 셋톱박스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SK브로드밴드 모델이 스마트3 셋톱박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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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자사 셋톱박스 ‘스마트3’ 제품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3는 SK브로드밴드의 주력 셋톱박스다. 기획 단계부터 개발, 제작까지 탄소 배출 감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다.

이번에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한 스마트3 셋톱박스는 ‘BFX-AT100’ 제품과 ‘BID-AT200’ 제품 두 종류다. 스마트3는 최적화된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를 탑재해 대기 전력을 낮췄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3는 기존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던 모델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저탄소 제품 인증은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 평균보다 적은 제품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김영훈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개발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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