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수수료 덜어주고 이모티콘 배포하고
[중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서대문구] 캐릭터 ‘서치’ 이모티콘 배포
중구에서도 ‘땡겨요’ 이용하세요
김길성 중구청장(오른쪽에서 4번째)이 신한은행 관계자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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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요’는 신한은행이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려는 의미에서 만든 모바일 전용 배달앱으로, 이번에 중구와도 처음 협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구의 가맹점은 광고비, 월고정료, 입점 수수료 없이 ‘땡겨요’를 활용할 수 있으며, 중개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2%만 부담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지역 내 가맹점들의 홍보를 돕는 ‘사장님 지원금’도 최대 20만 원까지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서울Pay+’ 앱에서 ‘땡겨요 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힘을 합쳐 지역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친추하고 ‘서치 이모티콘’ 받으세요
‘행복 100% 서치’ 이모티콘. 서대문구 제공 |
서대문구는 구의 공식 캐릭터인 ‘서치’를 활용한 ‘행복 100% 서치’ 이모티콘 16종을 최근 제작해 배포했다.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2만5000명까지 ‘서치와 행복한 일상’ 이모티콘 16종을 한꺼번에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30일이며 기존 가입자도 ‘서대문구청’ 채널을 다시 추가하면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이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이모티콘으로 구민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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